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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택노련, 경사노위와 데이터주권 간담회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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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데이터 소유와 사용·수익권 쟁점 … 지난달 이어 두 번째, ‘공식 의제’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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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택노련과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택시노동자의 데이터주권을 의제로 간담회를 연다.

21일 연맹에 따르면 다음달 2일 서울시 종로구 경사노위 사무실에서 연맹과 한국노총 그리고 경사노위가 참여한 두 번째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택시노동자가 생산하는 업무 데이터에 대한 소유권과 사용·수익권이 쟁점이다.

자율주행택시 도입에 대비한 대화다. 자율주행 기술이 택시노동자를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이를 상용화하는 인공지능(AI) 학습에 노동자의 데이터가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택시노동자가 생산하는 단순한 거리와 요금 데이터를 넘어 주요 승·하차 지역과 이용 패턴 같은 데이터가 플랫폼으로 넘어가 자율주행택시 개발에 쓰이는데도 정작 데이터를 생산하는 노동자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연맹은 지난달 11일에도 경사노위를 만나 간담회를 진행해 이 대목을 강조했다.

다만 경사노위 의제로 공식 채택할지는 미지수다. 공식 의제는 노사정이 함께 결정하기 때문이다. 연맹은 경사노위와 동시에 국회를 통한 공론화도 준비하고 있다. 연맹은 다음달 21일과 28일 각각 플랫폼 데이터와 택시노동자 데이터주권을 의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기사전문 : https://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6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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