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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가 촉발한 택시노동자 ‘데이터 주권’

202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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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안정성 위해 데이터 공개 요구 … 노동자 권리 요구 수면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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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자율주행 시대를 앞두고 노동자가 생산한 데이터의 권리를 둘러싼 노사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노동자들은 운행 데이터를 생산한 주체는 노동자인 만큼 데이터 생산 기여도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사용자쪽은 노동자들과 대화할 때는 축적한 데이터가 자율주행 기술과는 관련이 없다며 거절하면서,
한편으로는 자율주행 안정성을 위해 데이터 공유를 요구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략)


데이터 생산자의 권리 요구하며 입법 검토, 사회적 협의체에서는 기금 논의 중  

노동자들은 데이터 생산자로서의 권리를 인정받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택노련(위원장 강신표)은 이날 성명을 내고 "노동계가 데이터 주권을 요구할 때는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기술적 가치가 없는 데이터라더니,
한편으로는 사회적 안전을 위해 데이터 개방을 주장한다"며
"노동자가 생산한 데이터에 대해 정당한 권리를 보장하지 않으려는 꼼수"라고 비판했다. 

연맹은 데이터 생산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입법안을 검토 중이다.
데이터 이용 사전협의와 동의, 활용내역 공개, 사용료 또는 수익 공유, 데이터 공동관리 등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에 대한
경제적 보상체제 구축이 핵심 내용이 될 전망이다.
연맹 관계자는 "자율주행이 도입돼 데이터가 생성되면 노동자들이 주권을 주장하기에 시기적으로 늦는 만큼,
지금 시급하게 논의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기사 전문 보기]https://v.daum.net/v/20260701063215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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