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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논란 막아라" 부산 택시 오조작 방지 추진한다

2026-05-06
조회수 19

부산시, 국토부 방지장치 도입해
70세 이상 법인택시 운전자 모집
비정상 가속 신호 자동으로 차단


30759b42f7aff.png 부산시가 고령 운전자가 모는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오조작 방지 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고령 택시기사의 차량 오조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법인택시 대상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법인택시 200대를 대상으로 ‘2026년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장치는 국토교통부 실증특례 제품으로,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됐다.

차량 정차 상태 또는 시속 15km 이하 주행 중 비정상적인 가속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페달을 차단하고 경고음을 울리며, 시속 15km를 초과한 상태에서도 급가속(RPM 4500 이상)이 감지되면 동일하게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지원 대상은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행하는 부산지역 법인택시 200대이며, 75세 이상 운전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운전자는 1년간 장비를 의무 장착하고 운행 데이터를 전송하게 되며,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가 사고 감소 효과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 운수종사자의 안전 지원을 강화하고, 향후 데이터 기반 교통안전 정책 수립에도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사링크] https://v.daum.net/v/2026050415411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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