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회적 대화 기구’ 출범...한국노총 및 노사5단체 참여

국회가 주도하고 한국노총 및 노사5단체가 참여하는 '국회 사회적 대화 기구'가 출범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노사 5단체 대표는 15일 오전 11시 국회 사랑재에서 '국회 사회적 대화 공동 선언식'을 열고 

국회 주도 사회적 대화를 본격 개시했다.

대화 기구에는 노동계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참여하고 

경영계에서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이 참여한다.

▲국회 사회적 대화 공동 선언식

국회와 노사5단체는 공동선언에서 한국사회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 사회적 대화'라는 틀을 마련해 논의를 지속하고 

▲모든 형태의 사회적 대화와 협의를 상호 존중하며 보완적으로 발전시키고 

▲향후 국회 사회적 대화의 운영 방향 및 제도적 발전방안을 마련하며 

▲다양한 의제와 참여 주체를 발굴하여 대화의 실효성을 추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회는 사회적 대화의 안정적인 논의 구조 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사 전문 보기)http://news.inochong.org/detail.php?number=6195&thread=22r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