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 기사가 도로 달린다…전국 개인택시 절반이 '65세 이상'
전국적으로 택시기사의 노령화가 심화되고 있다. 사진은 서울역 택시 승하차장 모습. 뉴스 1
지난 2023년 말 기준으로 서울 시내 개인택시 기사 중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약 4만 9000여명의 개인택시 기사 가운데 3만 8000명 넘게 60세 이상이라는 의미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013년에 처음으로 50%를 돌파한 뒤 계속 증가세다.서울 시내 법인택시도 상황은 마찬가지라서 60세 이상 비율이 66.5%까지 치솟았다.
2010년에는 18.6%에 불과했지만, 13년 만에 3.6배로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이 수치가 69.7%까지 더 올랐다는 통계도 있다.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kksk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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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범안로 1002 대광프라자 13층 (우:1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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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만 9000여명의 개인택시 기사 가운데 3만 8000명 넘게 60세 이상이라는 의미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013년에 처음으로 50%를 돌파한 뒤 계속 증가세다.
서울 시내 법인택시도 상황은 마찬가지라서 60세 이상 비율이 66.5%까지 치솟았다.
2010년에는 18.6%에 불과했지만, 13년 만에 3.6배로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이 수치가 69.7%까지 더 올랐다는 통계도 있다.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kksk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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