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전택노련,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총력 기울여!.’
택시조합원의 생계 대책마련 등 정책활동 적극 전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위원장 강신표)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와, 택시승객 급감 등으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택시조합원들의 생존권 보호를 위한 대정부·대국회 정책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고용노동부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사업장 대응지침’을 산하조직에 안내하여 택시라는 좁은공간에서 장시간 승객들과 접촉할 수밖에 없는 택시사업장의 특성을 감안한 코로나19 예방·확산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

또한, (재)일반택시 운수종사자 복지재단을 통해 전국의 택시사업장에 마스크가 배부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현재 여야간 논의중인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코로나19가 진정될때까지 택시업종에 공적마스크를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여야 정당등에 정책건의를 한바 있다.

그리고, 코로나19의 심각단계 및 전국적 확산으로 승객급감으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조합원들의 생계보호를 위해 한국노총과 고용노동부, 여야정당 등에 한시적 기본생계보조금 지원 및 택시업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등을 강력히 건의하였다.

아울러, 현재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큰 위기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택시조합원들에 지원을 위해 (재)일반택시 운수종사자 복지재단을 통해 긴급 구호자금을 내려보내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중에 있다.

앞으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은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정상화될때까지 택시사업장의 예방 및 확산방지, 그리고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조합원들의 생계대책 마련을 위한 각종 활동들을 전조직적인 힘을 모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2020. 3. 13.

한국노총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