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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성명서] 시민안전 볼모삼는 6부제 유예기도 강력 규탄한다!

2021-10-06
조회수 728

성  명  서

 

시민안전 볼모삼는 6부제 유예기도 강력 규탄한다!

 

즉각, 광주광역시는 택시 6부제 도입하여 택시안전 및 근로조건 보장하라!

그동안 우리노련산하 광주지역본부에서는 시민들의 안전보장과 택시근로자들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택시 6부제 도입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이 같은 성과로 6부제 도입을 현 광주광역시장의 공약사항으로 만들었고 현재 이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며 활동을 전개하고 있었다.


그 과정에서 시민안전과 근로자의 처우개선 보다는 자신들의 영업손실만을 우려하여 6부제 도입저지를 위해 각종 신문광고, 반대 서명운동 획책 등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광주지역 택시사업주들의 반대활동도 있었지만, 광주광역시에서 공익적 교통행정책임자로서의 위치 및 현 시장의 공약이라는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하여 택시 6부제 도입을 시행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현재 광주광역시에서 택시 6부제 도입을 유예하고 택시근무일수만을 조정하는 개악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광주시민들과 택시조합원들을 크게 분노케 하고 있다.

지금까지 6부제를 도입했던 부산 등 타 지자체에서는 차량의 정기적인 정비를 통한 택시안전 확보와 택시근로자들의 과로방지라는 부제제도의 취지상 일부 택시사업주들의 반대에도 과감하게 공익적 차원에서 즉각 6부제를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광주광역시만 택시사업주들의 입김에 휘둘려 시장 공약사항인 택시 6부제 도입을 즉각 시행않고 유예하겠다며 택시사업주 눈치만 보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6부제 유예기도에 맞서, 광주시의회(의장 윤봉근)는 11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가 교통사고율 전국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는 즉각 택시6부제를 도입해야 한다”며 광주광역시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하고 나선것이다.


이에, 우리노련은 다시한번 광주광역시에 택시부제는 시민들의 안전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즉각 실시되야 함을 강력히 촉구하며, 만일 택시 6부제의 도입유예를 계속 기도할 경우 광주시의회와 소속 의원들과 함께 연대하여 6부제 도입활동을 강력히 전개해 나갈 것과, 조직적으로도 전국적 집회개최 및 항의농성 등 총력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밝힌다!.

 

 

201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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