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경기도 성남에서 택시노동자가 택시안에서 흉기로 잔인하게 찔린 상태로 숨진채 발견된 데 이어, 지난 2월 22일 서울 중랑구 목동부근에서 만취된 현역육군 소위에 의해 구타당한 택시노동자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여 우리 택시노동자들의 분노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그동안 우리택시노동자들은 저임금과 장시간 근로속에서도 시민들의 편리한 발인 공익운수종사자라는 자부심으로 일해왔지만, 1인이 심야에 근무하는 특성상 택시강도, 취객들에 의한 폭행․폭언 등 안전에 대한 심각한 위협을 받았왔었다.
이에, 우리노련은 정부에 운수종사자에 대한 폭행시 가중처벌과 택시관련 범죄예방 및 척결에 힘써 줄 것을 건의해 왔으며, 이에 지난 2007년에 운수종사자에 대한 폭행시 가중처벌토록 하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이 개정되는 등의 큰 성과도 거두었지만, 아직도 택시노동자들에 대한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정부에 다시한번 택시차량내 안전시설을 확보해 줄 것과 택시관련 범죄에 대한 조속한 예방 및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전국택시노동자들의 염원을 모아 강력히 촉구한다.
성 명 서
계속되는 택시노동자에 대한 안전위협을 규탄한다!
조속히 정부는 심각한 택시노동자들의 안전위협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
지난해 12월 경기도 성남에서 택시노동자가 택시안에서 흉기로 잔인하게 찔린 상태로 숨진채 발견된 데 이어, 지난 2월 22일 서울 중랑구 목동부근에서 만취된 현역육군 소위에 의해 구타당한 택시노동자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여 우리 택시노동자들의 분노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그동안 우리택시노동자들은 저임금과 장시간 근로속에서도 시민들의 편리한 발인 공익운수종사자라는 자부심으로 일해왔지만, 1인이 심야에 근무하는 특성상 택시강도, 취객들에 의한 폭행․폭언 등 안전에 대한 심각한 위협을 받았왔었다.
이에, 우리노련은 정부에 운수종사자에 대한 폭행시 가중처벌과 택시관련 범죄예방 및 척결에 힘써 줄 것을 건의해 왔으며, 이에 지난 2007년에 운수종사자에 대한 폭행시 가중처벌토록 하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이 개정되는 등의 큰 성과도 거두었지만, 아직도 택시노동자들에 대한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정부에 다시한번 택시차량내 안전시설을 확보해 줄 것과 택시관련 범죄에 대한 조속한 예방 및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전국택시노동자들의 염원을 모아 강력히 촉구한다.
2009. 2. 23
전 국 택 시 노 동 조 합 연 맹